정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양평서 현장정책회의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 다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지난 29일 양평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장정책회의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등 6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찾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현황을 전해 들은 후, 관계자들에게 도민의 삶의 질과 실질적으로 연계된 분야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업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설명받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리기 위한 꼼꼼한 실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보다 깊숙이 민생을 파고들어 세심한 정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현장정책회의를 마무리
황민호 기자2024-05-03
진보당 경기도당 “광역의원 선거제 개혁, 장애인 의제 반영 위해 꼭 필요”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26일 오후 ‘2024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대회’에서 ‘권리중심공공일자리’ 45명 해고자 원직 복직 및 광역의원 선거제 개혁을 촉구했다.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출범대회에는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권달주 대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김진희 본부장,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송성영 상임대표, 진보당 경기도당 박승하 사무부처장 등이 참석했다.진보당 경기도당 박승하 사무부처장은 연대 발언 순서에서 “지난 1월말에 권리중심공공일자리 기관 3곳 탈락시켜서 45명이 해고됐다. 갑자기 해고돼서 집에 있으면 당사자와 가족 모두 무척 힘들다”고 지적했다.이어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오산지회 20명,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명,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5명, 이 45명 해고
조영창 기자2024-05-03
조대원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 및 공약 발표
조대원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은 26일 개혁신당 당 대표 선거의 후보자 등록절차를 끝마침과 동시에 새로운 정치 발전 플랜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2027년 집권을 위한 선명한 보수야당’이란 슬로건과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공약을 우선 제시했다.제1 공약으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기존 거대정당들이 시늉에만 그치고 있는 정당의 상세한 수입과 지출 내역 전체를 당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 상시 게시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두 번째 공약으로는 ‘평당원 협의회’를 구성해서 세대별 평당원 대표자들이 개혁신당의 최고위원 회의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여 당의 주요 정책 결정에 세대별 민심과 요구 사항을 반영하는 정당 민주주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총선 지역구 출마자
황민호 기자2024-05-03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장애인위원회 “남양주시는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권 개선 정책 수립하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이유경)(이하 장애인위원회)가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남양주시에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권 개선 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장애인도 시민으로! 함께 이동하는 시대로!]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성명서에서 “남양주시가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을 얼마나 주도면밀하게 계획하고 실현시켜 나가고 있는가를 항시 점검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하며 “「남양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2019)」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매년 저상버스 도입비를 지원함으로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확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장애인위원회는 “(남양주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공영버스(땡큐버스) 118대 중 저상버스는 단
황민호 기자2024-04-26
박기춘 전 국회의원 농협대학교 석좌교수 임용
박기춘 전 국회의원이 농협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돼 강단에 선다.박 전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국토교통위원장 등 국회 주요 보직을 두루거친 3선 중진으로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객원교수, 경복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정치 입문 전, 1975년 첫 직장으로 농협에 입사해 약 6년간 근무했던 박 전 의원은 “젊은 시절 농협에 근무하며 다양한 민생 현장을 경험했다” 면서 “정치인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준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소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해 농협의 역할을 강조했던 박 전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 단위 농협을 비롯해 농협 발전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황민호 기자2024-04-26
진보당 경기도당 “사모펀드 투자사들, 경기도 버스요금 ‘2600원’ 인상 주동”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은 25일 경기도 버스회사들의 요금 인상 요구를 강하게 비판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논평을 통해 “버스운송사업조합이 경기도에 제출한 ‘운임요금 조정신청’에 따르면 교통카드는 2593원, 현금은 2682원이 적정요금이라 한다”며 “이들은 코로나19 시기 손실과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인한 재정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비상식적인 인상 요구의 배경이 주목되는데, 현재 도내 버스회사의 70%를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소유하고 있다”며 “자비스‧엠씨파트너스 등 투자사들은 코로나 시기부터 특히 준공영제를 목전에 둔 작년에 매우 공격적으로 수원, 화성, 부천 등 지역의 회사들을 매입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경기도 버스회사들이 사모펀드의 투자처가 된 배경에 대해선 “많은 전
황민호 기자2024-04-26
진보당 경기도당,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끝까지 밝혀야”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법원의 여현정(더불어민주당) 양평군의원 제명 취소 판결을 환영하며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끝까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법원이 17일 여현정 양평군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 취소를 판결했다”며 “여 의원은 지난해 양평 고속도로 사업 관련한 공무원과의 대화를 공개했다는 이유로, 양평군의회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과도한 징계에 대한 법원의 상식적 판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수원지법 행정4부(판사 임수연)는 17일 여 의원이 양평군의회를 상대로 낸 ‘징계 결의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지난해 9월 양평군의회는 군청 공무원과의 대화 내용 공개를 이유로 임시회 본회의를 개최, 여 의원에게 최고 징계인 ‘제명 처분’
황민호 기자2024-04-23
진보당 경기도당 “김동연 지사, 중증장애인 해고자 45명 추경 예산 편성해야”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경기도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 해고자 45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20일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다. 어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범 장애인’ 표창, ‘으뜸 장애인’ 시상 등을 진행했다”며 “매년 겉치레 논란이 있지만 장애인 노동자 대량 해고 사태로 올해는 더욱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성토했다.이어 “경기도가 1월에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3곳을 탈락시켜 45명의 중증장애인이 해고됐다”며 “전례 없던 일인 데다 발표가 늦어 대비할 시간이 없었고, 결정적으로 기준도 명확치 않다. 해고자와 가족들은 수개월 째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 “경기도는 이 해고를 두고
황민호 기자2024-04-23
진보당 경기도당 “‘만취 사고’ 국힘 경기도의원, 징계 이전에 사퇴하라”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국민의힘 이영희 경기도의원(용인시 1선거구)의 즉각 사퇴를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진보당 경기도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16일 경기도의회가 징계요구안을 보고하고 심사 예고한 2명 중 한 명인 국민의힘 이영희 의원은 지난달 3일 지역구에서 술에 만취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바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선출 공직자가 임기 중에 이 전율할 사고를 저지르고 여태 의회에 들어앉아 있다니 개탄도 부족하다. 피해자가 없어 다행일 따름”이라며 “이 의원이 의회 징계 절차 전에 자진 사퇴하는 것만이 경악한 유권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질타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또한 해당 사고에 대한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책임을 강조했다.“국민의힘 경기도당 역시 도민의 성토를 피할 수 없다”며
황민호 기자2024-04-23
(단독)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JTBC 보도 반박 보도자료 배포 중단… 선거법 위반 논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국민의힘)가 22대 국회의원선거 의정부을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관련 종편 보도에 반박하는 보도자료까지 작성했지만 배포하지 않아 김동근 시장의 선거관여 의혹 논란이 4월 12일 불거지고 있다.지난 2월 16일 JTBC는 "‘공공사업’하라고 그린벨트 풀어줬더니... 1000억 올려 ‘땅장사’"란 타이틀로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보도 이후 2월 19일 수년째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과 물류창고 문제를 지적해 오던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JTBC보도에 동조하는 기자회견까지 진행했다.의정부시청은 JTBC 보도 이후 2월 23일 자 언론배포를 위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언론
황민호 기자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