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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 2024 “통일,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기사승인 24-05-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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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협의회장 유효성)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도은, 이하 남양주시협의회 여성분과)는 5월 4일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한 오프투팜 카페 2층 대안공간에서 남양주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5월 가정의 달,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하는 2024 “통일,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유효성 협의회장, 김도은 여성분과위원장, 남성경 경기북부하나센터장, 남양주시북부경찰서, 북한이탈주민들과 그 자녀들, 그리고 자문위원들 4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김도은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이 아닌, 남양주시의 시민으로, 이웃으로 함께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 남양주시 민주평통과 만난 이 시간만큼은 우리 주민분들과 자문위원님들 모두 근심걱정 내려놓으시고 웃음 속에 다녀가시길 바란다.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의미 있는 사업들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축사에서 “남양주시협의회 여성분과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그 의미가 깊고 기대가 크다.
우리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좋은 사업들을 잘 준비해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하겠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하였다.

 남성경 경기북부하나센터장도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들, 남양주시협의회, 그리고 하나센터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자리 마련해주시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하였다.
      
남양주협의회 여성분과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그램인 '다함께 노래해요'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2024 '통일,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자문위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꽃바구니를 만들며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공유했다. 

특히, 각각의 파트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함께’하는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4통일,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는 지난 2월 남양주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김도은)에서‘2024 연간 특화사업 추진계획안’에 지원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작년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활동을 시작한 직후부터 약 6개월간 남양주시협의회 여성분과 자문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소중한 결과이다. 

앞으로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많은 북한이탈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희의 남양주시협의회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호 기자 seoul5554@hanmail.net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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