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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가능초등학교,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대회에서 여자 핸드볼부 우승을 거머쥐다

기사승인 24-05-0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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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초등학교(교장 정혜영) 여자 핸드볼부는 2024년 4월 20~25일 강원도 삼척에서 개최된 제79회 전국종별 핸드볼대회에서 뛰어난 경기기술과 경기운영능력, 그리고  승리에 대한 선수들의 투혼으로 준결승, 결승 모두 역전승을 거두면서 짜릿한 우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가능초등학교 핸드볼부는 5월 전라남도 무안에서 열리는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여초부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또 한 번 대회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비인기 종목이라는 타이틀 아래 선수 수급이 어려운 현실임을 감안하였을 때, 이번 대회의 우승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가능초등학교 핸드볼부는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강조하며 평소에는 학업에 전념하고, 방과 후 핸드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좋은 선수들로 성장시키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초부 주장이자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태연 선수는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3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여 감격스럽다.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신 최민지 코치님께 우승의 영광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감독교사 김대웅, 최민지 지도자는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차지했다.

가능초등학교 정혜영 교장은 " 힘든 여건 속에서 그동안 흘린 땀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는 사실에 감격스럽고, 앞으로 가능초 핸드볼부가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학교운동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호 기자 seoul5554@hanmail.net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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