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3 의정부 갑·을 '같은 듯 다른 표심'…'무조건 인지도'
문희상·홍문종 현역 모두 당선, 3당 체제 "향후 지방선거 앞두고 정계구도 어떻게 될까" 관심 쏠려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의정부갑을 투표 결과 현역이 모두 당선되면서 인지도가 승패를 가른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갑에서는 국민의당 후보가 보수 성향의 표를 을에서는 야권 표를 흡수해 2번 후보에게 유불리하게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갑의 최대 승부처로는 호원2동이 자리를 지켰다. 이곳에서 표를 많이 얻는 후보가 결국 당선된다는 공식을 만들면서 당락을 좌우하는 중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을의 경우 전반적으로 야당세가 강하다. 그러나 인지도가 비슷한 야권 후보 3명이 출마하면서 표를 분산시키자 1번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동, 승리를 안겨준 꼴이 됐다. 향후 2년뒤 지방선거와 차기 국회의원 선거서 단일화 여부가 이지역 최대
황민호 기자2016-05-02
양주시선관위, 4·13 총선 투표율 55.6%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화용)는 지난 13일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양주시장재선거 및 도의회의원보궐선거(양주시제2선거구)가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선거인수 16만2,317명중 9만341명이 참여해 55.6%의 투표율로 이는 19대 국회의원선거의 49.8%보다 5.8%높은 투표율이다. 이는 양주시선관위의 다양한 투표참여 홍보(위원회 청사 랩핑 및 대형 현수막 게시, Busking공연, 투표참여홍보방문단 운영, 양주역 이용객 대상 캠페인, 사업장 근로자투표시간 보장 안내, 마을버스 이용객 대상 안내, 현수막 등 현수기 게시, 전광판, IPTV, 버스정류장BIS 이용 투표참여홍보 등)가 결실을 맺은거
황민호 기자2016-05-01
국민의당 정희영 "의정부시민의 지지는 엄청난 감동과 사랑의 체험"
<전문>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이제 20대 총선의 막을 내렸습니다. 비록 낙선은 했지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전폭적인 지지는 정치신인으로 이번 20대총선에 첫출마를한 이 정희영에게는 엄청난 감동과 시민여러분의 사랑의 체험 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석달동안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시민 여러분의 갈망이 무엇이고 시민 여러분의 요구가 무엇인지 가슴 절절히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이런 새정치에 대한 신뢰와 사랑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에 무한한 가능성으로 나타났고 이 정희영에게 보내주신 한표 한표는 기적과 같이 이 읮어부에 거물 정치인들 속에 신진정치인에 대한 인정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황민호 기자2016-04-28
더민주 김민철 "의정부시민의 지지 절대 잊지 않고 계속 노력할 것"
<전문> 의정부시민들과 함께 하고 서민들을 위해 헌신하겠노라고 나선 김민철과 함께 해주신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겸허히 머리를 숙입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저의 부덕으로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뜻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고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새누리당 홍문종 당선자의 당선을 축하드리고 의정부의 발전과 자존심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고, ‘공정의 가치’에 대한 의정부시민의 바람을 이루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차가운 겨울, 새벽부터 저녁까지 의정부 곳곳을 누빌 때 저와 함께 해주시고, 부족한 저를 격려해주시고, 때로는 질책해주시며 끝까지 함께 해주
황민호 기자2016-04-26
(4.13) 의정부갑 더민주 문희상 당선 확정
<당선 소감 전문> 저를 6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의정부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모든 선거가 다 그렇듯이 새누리 정권 8년을 심판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야권 대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작은 힘이지만, 제가 할 역사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번째 이번 선거는 의정부 미래 100년의 먹거리와 운명을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이기 때문입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돌아온 177만평의 미군부대의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두 가지 임무를 6선의 힘으로 해내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받아드려 신명을 바쳐 전력투구할 것입니다. &nb
황민호 기자2016-04-25
(4.13) 의정부을 새누리 홍문종 당선, 4선 성공
"의정부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홍문종 의원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시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로써 홍문종 의원은 새누리당 4선 중진 의원의 반열에 올랐으며, 향후 20대 국회는 물론 새누리당 내에서도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새누리당은 소속 국회의원의 단합과 당원의 결집을 통해 전열을 정비하고, 내년에 예정된 제19대 대선에 대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홍문종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의정부 시민이 저를 믿고 의정부 미래를 맡겨주신 것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반드시 의정부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번 총선 결과가 “의정부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투표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서, 말이 아
황민호 기자2016-04-25
(4.13) 가평·포천 새누리 김영우 당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가평군·포천시 지역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가 당선됐다. 김영우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사랑하는 가평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가평의 손자 김영우가 가평의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며, “저에게 기회를 주신만큼, 김영우는 정말 진국이구나. 김영우 참 잘 뽑았구나. 김영우를 선택한 것이 결국 옳았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제가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당선 소감 전문 > 사랑하는 가평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가평의 손자 김영우가 가평의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그저 고마운 김영우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황민호 기자2016-04-24
(4.13) 양주 더민주 정성호 당선 확정
"양주가 키운 정성호, 더 큰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당선소감 전문>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정성호를 믿어주시고, 양주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저의 당선은 정성호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21만 양주시민의 승리입니다. 양주 최초의 3선 의원 정성호, 시민 여러분이 만드셨습니다. 누구보다 소신 있게 일 잘하도록 여러분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가 약속한 것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셨습니다. 존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저 정성호, 양주의 ‘중단 없는 전진’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도정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합니다. 더 큰 양주를 약속드립니다. 양주발전 3대 핵심과제인 전철 7호선 조기착공과
황민호 기자2016-09-07
(인터뷰) 양주시장 재선거 더민주 이성호 당선
▲ 당선 소감은? 시민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의 승리하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양주시를 확실하게 변화시키라는 시민의 엄중한 명령을 받들어 시정을 혁신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 승리의 요인을 꼽는다면? 양주시에 산적한 현안들이 많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경험 있는 지역개발전문가 저 이성호를 선택해주신 것으로 알고 열심히 일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됐는데 어려웠던 것은 무엇인가? 민생경제가 어렵고 시민들이 고단하신데 저를 알리기 위해 소란스럽게 유세 할 때는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 이번 선거 승리의 의미를 둔다면?&nb
황민호 기자2016-04-23
(4.13) 원혜영 당선“힘있는 변화 택한 부천시민의 승리”
경제민주화 실천하고 정권교체 희망 드릴 터
<당선소감 전문> 저 원혜영을 믿고 선택해 주신 오정구 시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야권분열의 위기 속에서도 ‘힘있는 변화’를 택한 부천시민의 승리다. 이제 5선의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오정구 더 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소사~오정구~일산 지하철을 조속히 완공시키고, 원종~고강~홍대입구 지하철을 확정하여 오정구 지하철 환승시대를 열겠다.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동네마다 주차장과 공원을 만들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오정구를 만들겠다. 오정구 시민의 뜻을 받들어 박근혜 정부의 재벌위주, 특권층 위주의 경제정책에 제동을 걸고 경제민주화를 이뤄내겠다.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주, 평화, 민생, 복지 국가를 만들겠다. 더불어 잘 사는 사회,
황민호 기자201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