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선거 D-17> 양주 동두천 세누리 이세종 "약속 지키는 정치로 희망을 드리겠다"

양주 동두천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가 24일 오후 양주시 광사동 원중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수 국회의원, 원희룡 국회의원, 의정부갑 홍문종 후보 등과 지지자가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다.

먼저 축사네 나선 홍문종 후보는“잘되는 집안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며 “양주시와 동두천시 시민이 함께 지지하는 후보가 바로 이세종 후보”라고 이세종 후보를 추켜세웠다.

이어“의정부와 양주, 동두천은 서로 잘 돼야 하는 경기북부 공동의 운명체”라며 7호선 연장과 관련한 공격에 대해“정치권이 그동안 말만 무성했을 뿐 한 삽도 못 뜨고 있는 상황이 개탄스럽다. 7호선 연장 뿐 아니라 공동의 이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 의정부까지 우선 끌어와야 다음에 양주에도 연결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양주와 의정부의 정책공조를 천명했다.

원희룡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도 축사에 나서“이세종 후보는 양주에서 나고 자란 지역의 참신한 일꾼일 뿐 아니라 중앙 사무처에서 정치적 경험을 두루 섭렵한 훌륭한 후보”라며 "지속가능한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세종 후보의 필승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지를 다짐했다.

김성수 의원도 축사에서 "이세종 후보를 통해 나뉘었던 보수가 하나가 되는 변화와 혁신, 통합을 이루어냈다”며 “젊고 참신한 후배와 함께 4월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대선을 기필코 승리해 화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세종 후보는“한미 FTA와 강정마을 해군기지를 문제삼아 국론을 분열시키는 불순한 세력이 있다”며 “책임과 도덕성을 중시하는 공당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린 행위는 있을 수 없다”고 야권을 비판했다.

이어 "끝까지 기존 주장을 되풀이 한다면 심판을 받아야 할 대상은 바로 민주통합당이다”며 "말 바꾸기와 우리군을 해적이라고 망언을 일삼는 세력에게 국민의 안위를 맡낄 수 없다”며 꼬집었다.

이세종 후보는 또“자신부터 실천 가능한 일부터 시작하겠다. 지역사회를 위한 세비의 10% 기부, 이세종 365민원센터를 통한 소통강화, 옥정·회천·광석지구 문제, ‘7호선 연장’, ‘39번 국지도 조기추진’, ‘교외선 재개통’적극 나서겠다"며 "동두천시의 숙원사업인‘미군공여지활용특별지원법 처리’, ‘경제활성화를 위한 자본유치’,‘국도 3호선 우회도로의 보상비 문제를 임기내에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시민들게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켜 어려움을 해결하고 희망을 드려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며 "양주·동두천 시민들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D-17> 양주 동두천 세누리 이세종 "약속 지키는 정치로 희망을 드리겠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