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종 새누리당 양주 동두천 국회의원후보는 19일 양주시청과 동두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지역 시도의원과 함께 방문해 차기 당협위원장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저를 낳아준 양주·동두천시, 저를 길러준 양주·동두천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양주·동두천시는 그냥 잠시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태어나고 자란 곳이기에 각별하다. 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날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제가 마침내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받아 시민 여러분 앞에 섰다"고 호소했다.
이어 "생활정치에 뜻을 품고 수년간 양주미래발전연구소 대표로 시민과 함께 소통 해 왔다. 이제“소통과 생활정치”의 희망나래가 펼쳐졌다. 구태 정치의 폐습과 현란한 정치구호, 이념은 집어 던지고 생활정치에 나서야 할 때다.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통해‘국민의 생애주기별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내 놓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또 "저 역시‘양주·동두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소통과 생활정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함께 만들어 갈 “공동의 가치”가 중요하다. 우선 저부터 실천가능한 일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9대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세비의 10% 기부'를 시작으로 '이세종의 365일 민원센터개설'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 서 겠다. 이를 기반으로 양주·동두천시그 이상의 목표를 꾸준히 시민과 함께 이루어 가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선거가 돼야 한다. 이 순간에도 많은 국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삶이 어렵고 힘들다"며 "양주동두천시 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켜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희망을 드려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 지금은 차분하게 시민의 생활을 살피고 공감하고 정책을 수정하고 실천가능한 정책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다만 민주통합당의 한미FTA심판, 제주 해군기지 반대 주장은 ‘책임’을 강조하는 공당으로서 불장난만 하려는 터무니없는 정당이 아니라면 국민 앞에 진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입장을 바꾸는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순 없다. 기존 주장을 되풀이 한다면 심판 받아야 할 대상은 민주통합당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새로운 변화와 발전, 그리고 통합을 위해 함께 나가야 한다.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양주·동두천시의 산적한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간절히 요청된다"며 "생각은 달라도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는 것과 지역이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같은 모든 세력이 힘을 합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번 선거가 또다시 국민 삶은 돌아보지 않고 민생과 상관 없는 상호 비방으로 이뤄지면 불행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존경하는 양주·동두천 시민여러분 저는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저, 이세종과 함께 해 주십시오. 희망찬 미래를 향해 더 낮은 자세로 더 뜨겁게 섬기고 모시며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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