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벨리댄스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 선발전과 함께 서울‧경기지역대회를 겸해서 치러지는 ‘2010 벨리댄스 서울 경기지역대회&제2회세계벨리댄스 대회 예선전’이 다음달 7일 신흥대 벧엘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번 대회는 벨리댄스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4년 결성된 사단법인 대한벨리댄스협회가 주최하고 ‘(주)밸리댄스코리아 의정부’가 주관, ‘의정부시’와 ‘신흥대학’, ‘사단법인 한국실용무용연합회’, 본지가 후원하고 있다.
솔로와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치루며 그룹은 유아부, 초등1부, 초등2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프로부 등 7개 분야에서 열띤 경합이 벌어진다.
('밸리댄스코리아 의정부' 손희정 원장)
각 분야 마다 국회의장상, 시의장상, 예총상 등이 주어지며 대상인 MVP상 수상자는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참가권과 함께 서울경기지역 우승 타이틀이 주어진다.
전체 참가인원은 100여개팀 150~200여명으로 초등부 참가자가 가장 많으며 솔로부분에는 세계적 실력을 갖춘 프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벨리댄스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일반부의 경우 소속에 상관없이 벨리댄스에 관심 있는 단체나 개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프로부의 경우 협회에서 수여하는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된다.
('밸리댄스코리아 의정부' 손희정 원장)
대회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경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7일 오전 10시 보다 앞선 오전 9시30분 까지 대회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밸리댄스코리아 의정부 손희정 원장은 “벨리댄스는 지난 199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래 오늘까지 연령층에 구애 없이 많은 분들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벨리댄스가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인재를 배출하는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853-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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