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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경기북부 내 위탁아동 120명에게 학용품 지원

기사입력 2015-04-09 오전 8:30:00 \| 최종수정 2015-04-09 08:30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롯데복지재단이 새학기를 맞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위탁아동 총 1800명, 경기북부 내 120명에게 2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 Pleasure Box'에는 노트, 필기류, 시계, 방석 등으로 위탁 아동들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 Pleasure Box' 포장 작업에 참여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위탁아동들에게 적게나마 힘이 되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아동이 가정 내외의 여러 가지 요인(부모의 사망, 가출, 이혼, 빈곤, 수감, 질병, 아동학대 및 방임 등)으로 친가정 내에서 양육될 수 없을 때,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여 아동을 보호 양육함으로써 건전하게 성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친가정이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서비스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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