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전성호)는 7월19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지사장 강남의)와 함께 구리시내 빈곤가정 아동들의 방학 중 영양결핍을 막고자 여름방학 급식사업을 실시하였다.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빈곤가정 아이들에게 방학은 방임되기 쉬운 시기로 끼니를 거를 경우 영양불균형 뿐만 아니라 신체적 성장 저하, 정서적인 불안정, 심리적 위축, 학습능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임직원들은 17개 아동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각 15만원상당의 부식을 전달하였고, 강남의 지사장은“여름방학이 신나고 즐거운 방학이 되기를 바라며 비록 적은 양이지만 우리친구들이 맛있게 먹으며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고, 꿈과 희망을 갖고 용기 잃지 않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에 부식을 받은 수택동 조손가정 백00 아동의 할머니는 “직접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손주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요리를 해주겠다”고 하였다.
※ 참여 및 기부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031-872-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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