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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여제자2' 이유린,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 감사"

기사입력 2013-03-13 오후 8:21:00 | 최종수정 2013-03-13 20:21   
 
 

최근 과다노출 범칙금으로 논란이 되었던 첫 국무회의에 대해 이효리, 낸시랭, 곽현화 등 여배우들의 반응에 이어, ‘교수와 여제자2’의 여주인공 이유린의 반응이 이어졌다.

배우 이유린은, “나는 과다 노출 정도가 아니라, 전라 노출로 연기를 하는 배우다. 과다노출 범칙금이 5만 원이라면, 전라 노출 범칙금은 얼마일까, 끔찍한 생각이 들었다.”며 “그러나 과다노출 범칙금이 새로 생긴 것이 아닌, 바바리맨들에게나 적용되는 것이라는 것을 안 후,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또 “1997년도에 연출가 강철웅 씨가 공연음란죄로 구속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세월이 흐른 만큼 표현의 자유 또한 보장되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와 행복을 느낀다.”며 “일부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누드모델로서, 또한 공연을 하는 배우로서 나름대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런 내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에서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린은 에로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에로 시장이 하향세를 걸으며, 케이블로 진출한 후, 교수와 여제자2 조연으로 연극에 입문했다. 그 후, 과감한 연기를 선보이며 ‘2013 뉴버전 이유린의 알몸 연극’이라는 부제와 함께, ‘교수와 여제자2’의 여주인공으로 당당하게 무대에서 전라노출 공연 중이다.

‘교수와 여제자2’는 대학로 비너스홀(1577-3107)에서 평일 1회 (5시30분), 토요일 2회 (7시, 8시30분), 일요일 1회 (7시) 공연하고 있다.

 
지병철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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