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확정 받은 포천․연천의 김영우 국회의원은 오는 8일 오전 11시 포천 기자실에서 19대 총선 출마선언을 한다.
18대 총선에서 포천․연천에서 처음 당선돼 국회의원이 된 김영우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와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포천․연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포천 민자고속도로 유치와 연천 경원선 전철 유치, 산업단지 및 남북청소년교류센터, 국도확포장 등 대규모 사업 등을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확정 지었다.
또한 김영우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생각해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18대 국회의원 총선 공약 이행으로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한 18대 국회공약이행 평가에서 77%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경기도 국회의원 평균 이행률 58%, 초선 국회의원 평균 이행률 60%)
김영우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으로 사무부총장에 임명되는 등 18대 국회임기 중 지역과 중앙에서 다양한 경험을 익혔다.
‘주민과 함께 뿌린 씨앗, 주민과 함께 꼭 거두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김영우 의원은 “확정된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재선의원의 힘이 필요하다”며 “선택받은 힘으로 역점사업이 더욱 진척될 수 있도록 무한 책임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출마선언문>
“시작한 일을 마무리해야 하고,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존경하는 연천·포천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영우 의원입니다.
먼저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당의 중책인 사무부총장에도 임명될 수 있었습니다.
그 은혜와 사랑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저 김영우는
‘더 큰 연천·포천, 더 잘 사는 포천·연천’을 만들기 위해
제19대 국회의원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포천·연천 주민 여러분!
포천·연천은 지금
도약과 정체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지난 4년,
저는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자치단체장, 시·도의원들과 함께
주민 여러분이 원하는 사업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왔습니다.
연천은,
경원선 전철 연장 확정, 신탄리~철원 철도복원 추진, 남북청소년교류센터 유치, 통일 후 북한의 재건과 국토관리를 연구하게 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SOC센터 추진으로 통일 중심 도시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국도37번 ‘적성~전곡’, 국도3번 ‘연천~신탄리’, ‘상패~청산’ 구간의 단계별 추진으로 연천으로의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지뢰제거,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완화시켜 사유재산의 보호와 부동산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산업단지를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학관광리조트, 군남홍수조절지, 북삼리 평화생태마을, 고대산 특구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연천을 1박2일 명품여행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수능 시험장 · 기숙형고등학교의 유치, 학교시설의 개선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포천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전면해제와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완화시켜 부동산 활성화의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민자고속도로, '의정부~소흘', '진접~내촌', '43번 우회도로', '전곡~영중', '마산~신읍' 간 주요 도로 확포장 추진으로 포천으로의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45만여 평의 신평 · 용정산업단지를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릉숲, 아트밸리, 산정호수, 한탄강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포천을 1박2일 명품여행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수능 시험장 · 천문우주과학관 · 기숙형고등학교를 유치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병원과의 협약체결, 도시가스 공급, 상수도 보급, 법률구조공단 지소 유치, 체육관 건립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교통망 확충과 연계된 산업단지 조성, 관광지의 개발은 기업 유입과 관광객 증가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연천·포천 주민 여러분!
여기에서 머물 수만은 없습니다.
이번이야 말로 연천·포천이 주변 도시를 따라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경원선 전철과 민자고속도로, 국도 확포장, 산업단지, 수도권 관광1번지 만들기 등의
대규모 사업을
화합과 안정 속에서 성공적으로 조속히 마무리해야 하고,
권역별 맞춤 전략을 통해 연천·포천의 균형발전을 이끌어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힘 있는 다선 의원이 필요합니다.
일을 해본 경험이 있고,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당선 되어야 합니다.
주민과 함께 뿌린 씨앗을 주민과 함께 거둘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지난 4년이 도약을 위한 준비기였다면, 다가올 4년은 비상을 위한 도약기가 될 것입니다.
중앙에서의 경험을 발판삼아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더욱 진척될 수 있도록
무한책임의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국가경제 성장의 온기가
지역과 서민경제의 밑바닥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지런한 마음으로 결코 머뭇거리거나 주저하지 않고
주민 여러분만 보고 연천·포천의 희망을 일구어 가겠습니다.
큰 인물을 만드는 포천·연천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역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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