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정부 시장 후보에 김남성(45) 前의정부갑구 당협위원장이 최종 공천 확정됐다.
지난 14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2차 후보 확정자 146명을 발표했다.
의정부시장에는 김남성 前의정부갑구 당협위원장이, 연천군수에는 김규선 前연천군의회 부의장이 공천 확정됐다.
또 광역의원에는 의정부 제3선거구에 박종식(45), 제4선거구에 김시갑(52) 예비후보가, 기초의원에는 가선거구에 허 환(58), 강세창(49), 나선거구에 김일봉(49), 구구회(49), 빈미선(49), 다선거구에 임호석(37), 이종화(56), 안정자(61), 라선거구에 김재현(36), 안창호(50) 예비후보가 공천 확정됐다.
이밖에 광역의원에 포천에서 이강림(1), 윤영창(2), 연천지역에 김광철(1) 예비후보가 확정됐고 기초의원에 포천시(다) 한광식, 김종천, 김성남, 연천군(가) 나원식, 이종만, 이규득 예비후보가 공천이 확정됐다.
김남성 예비후보 공천 확정에 따라 김문원 현직시장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김시장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한나라 김남성 - 민주 안병용 본선 경쟁 구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북부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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