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 재선거 새누리당 공천을 확정한 정동환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양주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동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선거에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양주시민의 삶을 지키고 가치를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과 경영의 전문가가 시장이 되어서 올바른 시정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신중한 선택지에 저 정동환이 있습니다. 온전한 40여 년 공복의 삶에서 제가 이루어낸 행정과 경영의 성과에는 거짓이 없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양주시 현안과제를 나열하면서 적임자라고 자신했다.
정동환 예비후보는 "이런 가운데서 옥정, 회천, 광적 택지개발지구, 백석 신도시 개발 추진 등 각종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으며 은현·남면 균형발전과 일영 도시개발 추진, 전철 7호선 조기연장 추진, 39번 국지도 조기 개통과 교외선 재개통, 행정타운이라 불리는 역세권 개발사업 등 많은 지역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현안들은 저에게 새로운 과업이 아니라 이미 실시되어온 사업으로 제가 시장이 되어서 추진하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경제 통·교육 통·교통 통·행정복지 통·문화관광 통 등 5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살리기, 동서 간 균형발전, 기업의 대규모 유치,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양주를 만들겠다"며 "교육 환경의 혁신적 개혁, 전철 7호선, 국지도 39호선, 교외선 재개통 등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로교통 SOC사업을 적극 추진,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고 불편한 민원을 개선하며, 소비와 생산성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계획을 획기적으로 정비하겠다. 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동환에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겠다.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양주시, 희망이 가득 찬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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