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으로 양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이희창 · 황영희 전 시의원과 27년 민주당원으로 활동했던 이혁중 전 양주시의원선거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해 안기영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이희창, 황영희, 안기영 후보는 당원과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4월 4일 국민의힘 안기영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들은 "변질된 민주당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라고 탈당한 이유를 설명했다.
안기영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희창 전 의장은 "안기영 후보야말로 진정한 양주의 변화와 혁신임을 확신한다”며 “지금부터는 양주발전을 이끌 진짜일꾼 안기영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민주당을 탈당한 당원은 현재 민주당은 내로남불과 불합리와 불공정만이 남아있으며 이런 민주당은 절대 양주 발전을 이끌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양주시 배달연합회, 민주노총 퀵서비스 노조,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KSC지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중북부지부 등이 지지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안기영 후보는 “압도적인 성원과 관심으로 양주 각계각층에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 양주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변화를 양주에서부터 만들어가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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