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교육지원과)에서는 제10회 청소년종합예술제『끼자랑∙꿈자랑』예선대회를 5월13일(일)과 5.14일(월) 이틀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에서 주최하고 청소년관련 단체인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주관을 하는 본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난 4.30일 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한국음악, 사물놀이, 대중음악, 무용, 장기자랑 등 5개부문 11개 종목(락밴드 외 10개 종목)에 153팀 665명이 참가신청을 하여 작년 대회때 보다 30여개 팀이 늘어난 역대 최고의 팀이 참가하여 청소년들의 예술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참가신청 내용을 부문별, 종목별 학교별로 살펴보면 한국음악(기악독주, 기악합주, 성악독창)부문에 초등부 16팀/31명, 중등부 7팀/16명, 대중음악(락밴드,개인,단체)에 초등부1팀/11명, 중등부17팀/80명, 고등부53팀/189명, 독무(한국무용, 발레)부문에 초증부 4팀/4명, 댄스부문에 중등부17팀/81명, 고등부18팀/151명, 사물놀이 부문에 초등부 1팀/8명, 중등부3팀/33명, 고등부1팀/9명, 장기자랑부문에 12팀/38명, 중등부 2팀/9명, 고등부 1팀/5명 등 총 153팀에 665명이 참여하였으며 종목별 엄격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초∙중∙고등부 각 1~3위까지 시상을 하게된다.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수상한 팀은 6.23일(토)행복로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으며, 종목별 1위팀에게는 7~8월중 실시하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경연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예술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그 동안 준비해 왔던 끼와 꿈을 예선무대에서 맘껏 발휘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이러한 기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정서적으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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