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에서는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2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운동을 100여일간의 기간에 걸쳐 전개하고 접수된 후원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정부시간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모금회 주관 의정부시가 후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곡2동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일정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신곡2동 주민 74명 및 단체 167명이 참여하여 백미273포, 라면 20box, 연탄 3,300장 등 총 6종 3593점의 후원 물품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전달식에는 후원물품을 기증한 관내 자생단체 임원들이 후원물품을 직접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신곡2동 현광수 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연말연시에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 해준 개인과 단체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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