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 이담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개강식(교육장 안대준)이 4월 18일 이담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실시되었다.
개강식은 2014학년도 우리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실 학생 78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종득 이담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과 함께 시작되었다.
원종득 교장은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요인으로 창의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가 될 것을 확신하며 이담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가 지금처럼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개강식을 마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 이담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4월 21일부터 본격적인 발명교육 수업이 이루어지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4개 반을 편성하고 관내 5명의 초․중학교 발명지도교사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21세기 창조경제 시대의 창의적 인제 육성을 위해 3D 프린터를 이용한 아이디어 구현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발명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으로 전국 발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2013년에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및 전국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 만화 공모전에서 입상하기도 하였다.
개강식에 학생 대표 선서를 한 이담초등학교 김서진 학생은 발명교육센터에서 좀 더 심화된 교육을 받게 되었다.
이어“발명교육센터 수업을 통해 우리가 그냥 지나치던 생활 속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다양한 생각을 하고 창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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