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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주내파출소, 버스 안에서 성기 꺼내 한국여성 강제추행한 30대 외국인 노동자 검거

여성2명 허벅지와 엉덩이에 문지르고 접촉
기사입력 2013-02-04 오후 12:33:00 | 최종수정 2013-02-04 12:33   
 
 

양주경찰서(서장 권기섭) 주내파출소 박민수, 김도열 경관은 3일 오후 7시 10분경 시내버스 안에서 파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남, 33)가 승객들로 밀집한 비좁은 공간에서 자신의 성기를 꺼내어 노출한 채 피해여성 2명의 허벅지 뒷부분과 엉덩이를 수회에 걸쳐 문지르고 접촉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범인을 체포, 형사팀에 인계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를 접한 박민수, 김도열 경관은 같은 시각 종일 내린 폭설로 교통이 혼잡한 와중에도 피의자 등 관련자가 버스에서 하차, 양주역에 있다는 신고내용을 청취하고 현장에 임하던 중 차량정체로 인해 순찰차가 빠져나가지 못하자 김도열 경관이 차에서 내려 현장까지 약 200미터 가량을 뛰어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버스정류장 내에 있던 위 피의자를 ‘공중밀집장소등에서의 추행’ 성폭력사범으로 신속히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자 등은 외국인노동자가 한국말을 사용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자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데 이어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열 경관은 “최근 유사성폭력사건이 빈번히 발생한 가운데 긴급현장출동으로 피의자의 도주를 차단해 신속히 검거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경사 박민수, 파출소장 경위 이봉식, 순경 김도열)

 
황민호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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