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동명초등학교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최근 학년단위 관람형 수학여행에서 학급단위 테마형 체험위주의 수학여행으로 변하는 트랜드에 맞춰 여행, 체험, 환경교육이 어우러진 테마형 수학여행프로그램이다.
동명초등학교는 첫날 에버랜드의 놀이공원을 시작으로 둘째날속리산국립공원에 도착하여 1박 2일 동안 캠프파이어, 자연물 만들기, 천연염색, 공동체 놀이, 역사․문화 해설, 정이품송 이야기 등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와 자연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속리산 수학여행은 기존 관광 형태의 수학여행이 아닌, 학생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테마여행으로 수학여행의 즐거움과 환경체험활동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속리산 수학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ecotour.knps.or.kr)를 참고하거나 속리산국립공원(043-542-5267~9), (주)착한여행사(02-701-9071~2,www.goodtravel.kr )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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