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학과 개설 이후 처음으로 K-POP 콘서트를 연다.
공연 예술학과는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신한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벧 엘관 대강당에서 음악전공 학생들이 출연하는 ‘Neo Core 1“(1st Conert) 공연을 정기공연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이 학과는 그동안 연극 ’리투아니아‘ ’백스테이 이지 햄릿‘ 등 두 차례 연극공연을 가졌으나 음악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역 가수이자 작곡가인 공연예술학과 K-POP전공 주영훈 교수의 지도를 받아 공 연을 준비해 온 학생들은 ‘Neo Core’라는 이름으로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공연 레 퍼토리는 ‘My heart will go on’ 등 17곡이며 ‘Monster’ 등 4개의 댄스곡도 선보인 다.
출연 학생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스타교수인 주영훈 교수의 지도로 합주, 합동 연습 등 연습과정을 거쳐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jtbc 인기 프로그램 ‘히든싱어’ 방송출연 우승 및 준우승자로 구 성된 ‘더 히든’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와 똑 닮은 목소리를 내는 도전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히든싱어’는 매회 많은 화제를 뿌리는 프로그램으로 ‘더 히든’은 지노(신승훈 편 우승자), 성현(조성모 편 우수승 자), U.K(윤민수 편 준우승자), 철민(김범수 편 준우승자) 등 4명이 주영훈 교수의 지도로 결성된 보컬그룹이다.
데뷔 20주년 기념음반을 준비하던 주 교수는 이들의 뛰어난 능력을 간파하고 팀 구성을 제안해 주 교수의 곡을 포함해 ‘그대뿐이죠‘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 삽입곡) 등 8곡으로 싱글앨범을 만들었다.
주 교수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으나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열정 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아직은 부족하지만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신한인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o Core 1’ 공연에서 연주되는 작품
△My heart will go on △Give more power to the people+stop △사랑(Dannce) △그 때 그 사람 △노래가 늘었어 △일탈 △왕따(Dance) △Like a dream △ What are you talking about △가수가 된 이유 △더 히든(To heaven, alth 속에 비친 그대, 끝 사랑, 술이야, 우리, 그대분이죠) △Monster(Daance) △같이 걸을까 △빙글빙글 △밤이면 밤마다 △The jackson(Dance) △아이돌 메들리(눈 코 입, U, 다시 만남 세계, Ug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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