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가 '렛츠런'으로 브랜드 명칭을 바꾸고 지역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의정부(지사장 박순호)'는 사랑의 봉사활동, 시민을 위한 무료문화센터 운영 등 공익사업에 앞장서는 제2의 창업을 23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KRA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혁신과제로 '렛츠런'을 공표, 29개 장외발매소를 주민친화형 문화공감센터로 변화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국마시회는 '렛츠런파크 서울'라는 명칭아래 흥미롭고 공정한 경마시행을 통해 건전한 레저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또 경주마육성목장 설립 등 국내 마필생산과 육성사업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소득원 개발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마사회는 각 지사는 지역발전에 적극 나설 방침.
마사회는 전국 29개에 달하는 장외발매소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라고 칭하고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 학생 장학금 수여, 관내 복지시설 기부금 전달, 노인 및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무료 문화센터 운영 등 공익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시의 경우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의정부'를 열고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무료문화교실 운영과 헬스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무료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지사는 또 불우이웃에게 겨울철 난방비지원, 쌀지원, 학생 장학금전달, 사회복지관 봉사활동, 기부금전달, 결식아동 문화체험, 독거노인 무료배식 등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박순호 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 확대, 복지사업, 고용창출 등 공익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밝은 사회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 문화공감센터만의 특별한 주민친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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