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일보

(속보) 의정부시의회 더민주·바른정당 의원들 박종철 의장 불신임안 제출

박종철 의장이 사인 안하면 "법에 따라야 한다"

황민호 | 기사입력 2017/09/07 [07:24]

(속보) 의정부시의회 더민주·바른정당 의원들 박종철 의장 불신임안 제출

박종철 의장이 사인 안하면 "법에 따라야 한다"

황민호 | 입력 : 2017/09/0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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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소속 의원들과 바른정당 구구회 의원이 연서한 박종철 의장의 불신임안이 의회 사무과에 제출됐다.

 

 

 

안지찬 의원은 7일 오전 '박종철 의장 불신임안'을 의회 사무과에 제출했다.

 

 

 

불신임안에는 더민주 원내대표인 안지찬 의원, 정수봉 부의장, 최경자, 안춘선, 정선희, 권재형 의원을 비롯해 바른정당 구구회 의원이 연서 했다. 

 

 

 

불신임안에는 최근 더민주 소속 의원들이 성명을 통해 발표한 ▲공정한 의장 업무 수행 불가 ▲각종 수상자 추천 자유한국당 편파 등 외 4~5가지 불신임안 사유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신임안은 제출 이후 의회 내부결재를 받게 되면 의사결정안을 상정하고 통과 후 본회의에 다시 상정해 재적의원 과반수 12명 중 7명이 찬성표를 던지면 불신임 안이 통과 된다.

 

 

 

하지만 내부결재 최종 결재권자가 박종철 의장이어서 자신의 불신임안에 사인 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박종철 의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법률을 위반하거나, 직무를 태만히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불신임안을 제출한 안지찬 의원은 "올라온 것에 사인을 안하면 이것 또한 회의규칙 위반"이라며 "지방자치법 55조에 의해 법 절차를 다 밟아 요건을 갖추었고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장은 법에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은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시의회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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