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연중인 '교수와 여제자2'가 발기부전 치료연극으로 소문이 나면서 치료법을 배우기 위해 여성들이 대거 극장으로 몰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연 속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발기부전 교수를 마치 어린아이처럼 침대에 눕히고 쉬를 보게 유도하고 젖꼭지를 물리게 하고 돌이 돌이 짝자꿍과 손벽을 치며 유아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장면이 시작되면 웃는 관객이 대분이었다.
하지만 대학로 공연이 4년이 되고, 유료관객20만을 돌파하면서 치유방법을 가정에서 시도한 관객들이 "처방이 가히 놀랍다"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어요, 기대 안하고 연극처럼 남편한테 시도해봤더니 ”미쳤냐“ 정신이 나간 여자 취급하였어요...몇 번 시도하니까
효과만점 이었어요”
심리적 치유방법으로 최고다.
비뇨기과 의사들조차 인정한 장면이다.
발기부전 치유방법으로 최고라는 입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부쩍 여성관객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다.
남편, 애인과 극장을 관람목적으로 찾는 게 아니라 치유하기위해 연극을 본다는 관객들이다.
비너스극장이 비뇨기과로 오인되는 대목이다.
치유법 성공으로 이용 성공 사례가 늘면서 엄다혜에게 감사의 편지와 선물이 기획사로 배달되고 있다.
엄다혜는 성을 치유하는 전도사로 인기를 끌면서 '교수와 여제자2'는 알몸연극이라는 호기심과 발기부전치료 방법을 배우려는 관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공연문의/02-2275-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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