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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친박신당 홍문종 "모든 사람은 '아빠찬스' 있고, 공산주의자만 격리"

문석균 지원사격(?) "문석균은 개인 출마, 충분히 '아빠찬스' 시선 갚았다"…
기사입력 2020-03-30 오전 11:34:00 | 최종수정 2020-04-04 오전 11:34:05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가 자신의 기자회견에서 공산주의자와 비교하는 발언으로 무소속 문석균 후보의 ‘아빠찬스’ 논란을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홍문종 대표는 3월 30일 자신의 비례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자리에서 문석균 후보의 출마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질문에 "개인 문석균으로 출마하고 있는 것이기에 충분히 아빠찬스라는 것에 대한 국민적인 따가운 시선을 갚았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문희상 의장이 그 이야기 하더라, 선친의 마음이 이해되고, 문석균 후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없는 입장이 속 타고 어렵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 국회의원 아들이 출마하는 곳이 많다"며 "바로 출마하는 것 때문에 사람들이 뭐라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홍 대표는 작심한 듯 "모든 사람들이 아빠찬스가 있다"라며 "공산주의자들은 아버지의 아이큐까지, 아버지의 가정환경까지, 이어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해서 어릴 때부터 격리해야 한다고 극단적인 이야기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희상 의장이기 때문에 특혜를 받아서도 안되고, 반대로 문희상 아들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아서도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또 "오래전에 민주당 지도부로부터 문석균은 공천 안 해 주고, 자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이름도 댈 수 있고 여러분이 이야기 해 직간접적으로 통보를 해드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러나 의장의 아들이기는 하지만 정치적인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그리고 본인이 정치적인 삶을 사는 것"이라며 "지금은 공천 받은 것이 아니고, 개인 문석균으로 출마하고 있는 것이기에 충분히 '아빠찬스'라는 것에 대한 국민적인 따가운 시선을 갚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정부 젊은 미래 정치인은 문희상 찬스와 홍문종 찬스를 이용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하고, 의정부가 그런 의미에서 정치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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