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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 정대운 경기도의원 "일본은 영토주권과 경제주권 침탈을 즉각 중단하라"

기사입력 2020-02-24 오전 1:27:00 | 최종수정 2020-02-24 01:27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정대운)는 22일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 정대운 회장, 한주원(광명시의원), 장상식, 손대호 부회장, 김영일 자문위원장, 이진영 운영위원장, 이신우 조직위원장, 오정옥 홍보위원장, 이일규(광명시의원) 사무국장 및 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는 매년 2월 22일 독도향우회는 일본의 악의적 독도침탈을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표기명)의 날 조례 폐지촉구 운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행사 추진에 고민이 있었으나 행사 취지상 취소보다는 축소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당초 참석키로 했던 청소년들의 참여 없이 추진했다. 장소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제 광산 침탈과 강제 징용의 현장으로 잘 알려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으로 변경하여 진행했다.
 
이일규 사무국장(광명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규탄대회에 지회장 정대운 의원(경 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더민주/ 광명2)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즉각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할 것, ▲ 일본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폐지하고, 독도 전담 정부부서의 설치 획책을 중단할 것, ▲ 일본 본토보다 가깝고, 역사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영토인 대마도를 즉각 반환할 것 등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영일 자문위원장과 장상식 부회장은 “일본정부는 계속되는 독도 망언과 경제침탈을 중단하고 사죄해야 할 것”이라며, “일본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대마도를 반환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정부는 진실한 사과와 반성만이 한일관계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일규 사무국장 겸 시의원은 “일본의 계속되는 망언과 역사왜곡, 특히 일본과의 초계기 분쟁에 이어 작년부터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제재 조치 등 망언과 경제침탈 행위가 되풀이되고 있다”면서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과 수출 제재 조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주원 광명시의원과 손대호 부회장도 “일본 경제침탈과 강제징용의 슬픈 역사적 현장인 광명동굴과 일본 성노예 할머니들을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규탄대회를 하게 된 것에도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현재까지도 지속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 경제침탈, 역사왜곡으로는 절대 그들이 원하는 ‘평화’를 얻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초등학생인 염지윤(광문초6) 양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판하는 글을 읽으며 “일본의 광산 침탈과 강제 징용이 있었던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이 상징하는 것은 일제강점기 우리의 아픈 역사다. 우리 어린이들은 역사 수업을 통해 이 역사를 기억한다”면서 “일본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그만하고 평화와 협력의 길을 다져 한국과 일본 친구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는 다투지 않고 지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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