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남양주시립예술단이 수고하신 시민에게 선사하는 송년의 밤이 오는 12월13일 오후 6시에 와부체육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3층에서 펼쳐진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보이언의 시가라는 뜻으로 젊은이들의 방황과 사랑을 노래한 사랑의 칸타타이다. 그동안 정통 합창은 물론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시립합창단의 장엄하고 감미로운 음악의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경쾌한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깜찍한 안무와 함께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송년음악회는 국보급 수준의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이끄는 이원국 발레단이 특별 초청되어 ‘호두까기 인형’을 쉽고도 아름답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높은 예매율과 TV‘TBS 굿모닝 서울'의 방송 요청을 받는 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공연 예약은 12월 1일(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고, 전체관람가이며 관람료는 3,000원으로 책 기증(1인 1권)시 1천원이 할인된다.
그 외에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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