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특허청과 삼성전자 공동으로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대한민국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에서 삼숭고등학교(교장 김광석) 1학년 C.A.T 팀이 도전과제 1부문에서 고등부 금상, 2학년 아르테미스 팀이 도전과제 3부문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C.A.T팀과 아르테미스팀은 창의력 대회 각각 경기도 1위 팀으로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한 학교에서 2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은 것.
아르테미스 팀은 지도교사 류승필과 2학년 강명균(팀장), 박동진, 가원현, 성민재, 홍대석, 박주광으로 구성된 삼숭고등학교 1기 창의력 챔피언 팀.
아르테미스 팀은 2012년 2월 대한민국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에 참가하여 금상(1위)을 수상하였고, 5월 23일~26일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 DI(Destination ImagiNation)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고등부 세계 11위를 기록한 팀.
팀장 강명균(2학년) 학생은 금상 수상에 대해“팀원 모두 창의력챔피언대회 자체를 즐기고 다른 팀들과 많은 교류를 갖자는 생각으로 참여하였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리고 팀원 모두“세계 DI 대회 참가로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고3이 되기 전 마지막 창의력 대회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C.A.T팀은 지도교사 류승필과 1학년 전상빈(팀장), 심상호, 안재은, 윤시우, 유재천, 신지훈으로 구성된 삼숭고등학교 2기 창의력 챔피언 팀이다. C.A.T 팀은 2012년 3월에 결성된 팀으로 창의력대회 경기도 1위를 하였고, 2012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 챔피언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1학년 심상호 학생은“재미있고 즐거운 창의력 대회에 계속 나가고 싶다”며“고등학교 3년을 후회하지 않도록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며 수상 수감을 밝혔다.
또, 2학년 강명균 학생은 전교 학생회장으로 1학년 심상호 학생은 전교 부 학생회장으로“창의력 대회에서 함양된 리더쉽과 협동심으로 학생회를 멋지게 이끌어 보겠다”며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팀의 지도교사를 맡은 류승필 교사는“대한민국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참가자 모두가 축제처럼 즐기는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 대회가 좀 더 널리 알려져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숭고등학교는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받은 2011학년도부터 각 교과의 특성을 살린 학생 맞춤형 교육과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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