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불암사에서 운영하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만)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디지털 소외와 같은 정보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청춘 스마트폰교실’을 실시한다고 7월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춘 스마트폰교실은 스마트헬퍼(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스마트매니저) 강사가 관내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과 스마트헬퍼를 1:1매칭해 스마트폰의 정의, 터치와 누르기의 차이, 환경설정, 기본 어플리케이션의 활용 등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교재로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동만 관장은 “스마트 헬퍼의 활동이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및 해결책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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