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 "시민단체 소환 주장은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유감 표명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이 며칠전 한 시민단체가 발표한 주민소환 주장을 "허위주장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안 의장은 9월 16일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월 10일 오전 '실천하는 의정부시민공동체(대표 김용수)'가 발표한 '안지찬 시의장 주민소환 입장발표'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시민단체는 7호선 노선변경과 관련한 의회 건의문 채택이 불발된바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안 의장은 격앙된 어조로 시민단체의 주장을 조목 조목 반박했다.
안 의장은 "시민단체 기자회견에서 저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공동체 대표의 주장이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질이 없다는 주장은 무슨 근거로 시의원이 공약을 저버리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하는지, 그리고 자질이 없다고 말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묻고 싶다"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19억 돔 테니스장 예산 의결은 예결산 특위 위원 5명 전원이 원안 가결해 본회의에 상정된 것"이라며 "예결위에는 한국당 의원 3명, 민주당 의원 2명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 "이번 건의문 채택은 시장의 시정 질의 답변을 보고 차후 논의하기로 한 것"이라며 "양당 대표간의 협의를 위해 2번 정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안 의장은 "의견일치가 안되니 다음 일정을 잡아 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산회 하겠다"며 "차후 조금 더 진지한 논의를 한 후에 일정을 잡겠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를 두고 수직적, 편향적 의사결정 과정이라고 한 것은 명확하고 실증적인 근거를 대지 못할 경우 명예를 상당히 실추시킨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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