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일보

의정부 시민단체, 전철 7호선 노선변경 촉구 경기도청 1인 시위 전개

경기도청 철도국에 "지역여론 고려한 행정절차 준수" 요구

황민호 | 기사입력 2018/07/11 [10:02]

의정부 시민단체, 전철 7호선 노선변경 촉구 경기도청 1인 시위 전개

경기도청 철도국에 "지역여론 고려한 행정절차 준수" 요구

황민호 | 입력 : 2018/07/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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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7호선 노선변경을 촉구하는 경기도청 1인 시위에 나선 의정부 시민단체. 2018년 7월 10일>

 


의정부시민공동체(대표 김용수, 이하 의시민)가 7월 10일 오후 경기도청 철도국을 방문해 전철 7호선 의정부구간 노선변경 추진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또 의시민과 '장암신곡역 추진 대책위원회'(대표 권오일)는 의정부 7호선 노선변경추진에 대해 경기도 철도국의 일방적인 행정추진과 민민 갈등을 불러오는 민원답변, 지역여론을 고려한 행정절차 준수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의시민은 "해당사업은 지난 2월 남경필 전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재검토가 진행 중이었던 사업"이라며 "7~8월경 결과가 도출되고 이재명 도지사 취임 후 충분히 검토하여 진행이 되리라 예상했는데 선거후 경기도 철도국의 갑작스런 결과통보 및 사업추진을 통보해와 시민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검토결과에 대해 의정부시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 철도국은 노선변경을 반대하는 일부시민들 민원답변 내용에 의정부시 구간에 대한 사업추진은 더 이상 불가하다는 부정적 내용의 답변을 추가 포함해 발송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시민들 간 민민 갈등의 골을 더욱 더 깊어지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민원답변내용 수정을 요구했다.

 


<의정부지역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청 철도국 관계자들과 논의 중인 시민단체 대표들>

 

 

 

한편, 7월 10일 경기도의회 개원 첫 날 도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원기(의정부4) 도의원을 비롯한 의정부 지역구 도의원들은 경기도 철도국의 7호선 연장사업의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강도높게 질타했다.

 

 

 

또 의정부시의 단호한 노선변경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진행한 철도국과 의정부지역 출신 경기도의원들과의 논의에선 7호선 세부추진 일정과 의정부시가 대안을 제시할 경우 사업변경 가능성 여부 등을 논의했다.

 

 

 

논의에서 경기도 철도국은 의정부시의 다양한 대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논의한 내용은 의정부시에 전달되어 추가적인 대안 모색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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