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구회 의정부시의원 후보>
자유한국당 구구회 의정부시의원 후보가 26일 개소식을 열고 나번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추가 공천까지 가면서 어렵게 의정부시 나선거구 나번을 공천 받아 3선에 도전하는 구구회 후보의 개소식은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출마자, 여야를 막론한 지지자 수백 명이 참석했다.
구 후보는 인사말에서 "요즘 지역신문에 많이 대두 되는 게 세 번 연속 나번 받은 구구회가 살아남을지"라며 "다들 잘 될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불안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구 후보는 "저는 잠을 잘 잤는데 요즘 2시간 밖에 못잔다"며 "너무 너무 상황이 안 좋고 회룡역 앞에 서 있어 보면 50대~40대 들이 외면을 많이 한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엄청나게 도와주신 분들이 외면 한다"며 "내가 큰 잘못을 했나, 자책하고, 반성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이 본회의장 발언할 기회가 1년에 10번 정도 있다"며 "4년간 40번인데 40번 중에 30회를 발언했다"고 자신의 활약상을 알렸다.
구 후보는 "초선이 11명이고 재선이 저 1명"이라며 "재선 의원이 해야 초선이 따라하고 재선이 해야 의정부를 바르게 세울 수 있지 않나, 그래서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또 "토요일, 일요일도 의회에 출근 한다"며 "토요일, 일요일 출근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이 단체로 가는 해외는 나갔지만 의정부 대표로 혼자 가는 해외는 단 한 번도 가지를 않았다"며 "왜 저라고 안가고 싶었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최선을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요즘 돌팔매질을 많이 맞고 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도와달라"고 애절하게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국회의원은 참석하지 않은 채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만 축사를 통해 구구회 후보를 격려했다.
구 후보의 대표 공약은 다락원 정비, 망월사 현대화 사업, 예비군 훈련장 이전, 도봉산 입구 확장공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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