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호 양주시장>
양주시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에서 내부청렴도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성호 양주시장이 "직원들이 새로운 시장의 정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월 31일 오전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내부청렴도 조사에서 양주시가 최하위 등급을 받은 이유를 질의하자 "인터넷 뉴스에 많이 실어 답변을 갈음하고, 늘 완벽할 수는 없다"고 답변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제가 보기에는 23년 만에 시장이 중간에 어떤 문제 때문에 바뀌다보니까, 내부적으로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정책 이런 부분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자성하고 내부적으로 식구들하고 큰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기획으로 잘 만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양주시의회 김종길 의원은 "내부청렴도는 시 직원들에게 조직의 청렴성, 즉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신임도를 물어보는 것과 비슷하다"며 "시장의 답변은 직원인 공무원을 탓하는 것처럼 들린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러니 응답자들이 내부청렴도에 문제가 많다고 평가한 것 아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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