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일보

탈당파 김성태가 자한당 원내대표…의정부·양주·포천·가평 탈당파 행보는(?)

황민호 | 기사입력 2017/12/13 [13:52]

탈당파 김성태가 자한당 원내대표…의정부·양주·포천·가평 탈당파 행보는(?)

황민호 | 입력 : 2017/12/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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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창 전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바른정당 탈당파인 김성태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당선되면서 경기북부지역 바른정당 탈당파 정치인들의 당협 내 행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자한당은 이와 함께 중앙당의 당무감사가 11월말께 마무리 되면서 퇴출 당협위원장 리스트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마다 탈당파를 바라보는 당내 분위는 상반되는 가운데 향후 당협위원장 선출과 맞물린 치열한 대결구도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현재 경기동북부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있다가 탄핵정국 때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회귀한 일명 '철새' 정치인은 의정부 강세창 전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과 양주의 김성수 전 의원, 포천·가평 김영우 국회의원 등이다. 

 

 

 

우선 현역 의원인 김영우 의원의 경우 자유한국당 복귀를 반대하는 당원들의 성명발표가 있었다.

 

 

 

김성기 가평군수(자유한국당 포천·가평 당원협의회 위원장)는 지난 10월 20일 김영우 의원의 복당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김 군수는 포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통해 "9년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산적한 문제를 도외시하고 정치 생명 연장에만 급급한 채 결국 탈당해 버린 김 의원의 도의적인 책임을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김 군수와 김 의원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결국 화합하지 않겠나“고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양주의 경우 김성수 전 의원이 복당하자 당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양주당협의 경우 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사전선거운동)으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 받은 이세종 자유한국당 양주시 당협위원장의 원심이 11월 14잃 확정돼 피선거권이 박탈된 가운데 중앙당의 당무감사 결과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

 

 

 

자유한국당은 11월말께 전국 당협을 대상으로 당무감사를 마무리 하고 퇴출 당협위원장 선별에 들어갔다.

 

 

 

결과는 아직 공표하지 않고 있다.

 

 

 

현재 자유한국당 양주당협의 경우 원대식 경기도의회의원과 이흥규 부위원장, 김성수 전 의원 등이 차기 당협위원장에 거론되고 있지만 3명 중 당적 변경 없이 꾸준하게 자유한국당을 지킨 인물은 원대식 도의원이 유일하다.

 

 

 

일부에선 바른정당 탈당파인 김 전 의원 재입당에 반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

 

 

 

반면, 의정부갑의 경우 강세창 전 위원장의 복당을 반기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계철 전 의정부시의회의장의 경우 최근 강 전 위원장의 복당을 공식 지지했다.

 

 

 

안 전 의장은 "강세창 위원장의 복당은 잘한 일이며 의정부시 보수 세력이 합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경기동북부 바른정당 탈당 후 자유한국당 재입당 정치인들이 양지만 찾아 떠도는 '철새'로 남을지 '텃새'로 안착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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