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장수봉 의원“7대 시의회 보는 언론과 시민 시각은 싸늘”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의원이 안병용 시장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양주시 양보를 격려했다.
장 의원은 또 박종철 의장을 향해 '결자해지'하라고 촉구했다.
장수봉 의원은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의원들의 각성과 반성을 주문했다.
장 의원은 "정치 공학적이거나 진영논리를 앞세운 성명서발표나 일관된 판단기준도 없이 흔들리는 비판은 지양하고, 오로지 시민을 위해 개개인의 양심과 이성에 따라 잘못된 행정은 날카롭게 비판하고 잘 한 것은 격려와 칭찬도 해 줄줄 아는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정당에서 두 번이나 성명서를 내고 비판을 하였다"며 "안병용 시장이 백년 후를 내다보면서 고민 끝에 양주시를 지지선언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의정부 역량을 동원해 적극협조 하신다고 말씀하신 박종철 의장께서 불과 며칠도 안 돼 돌연 비판으로 돌아선 이유는 아직도 저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 그동안 주춤했던 의‧양 통합을 보다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하고, 공통과제는 적극 공조하며, 나아가 경기북도를 함께 만들어 향후 통합도시를 경기북부의 핵심수부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리 7대 시의원에게는 임기기간이 불과 몇 개월 남지 않았다"며 "현재 의회는 불행하게도 불신임된 의장직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참담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불신임의 원인을 누가 제공 했으며, 의회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분은 과연 누구십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장 의원은 "옛말에 결자해지라 했다"며 박종철 의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또 "지금 7대 시의회를 바라보는 지역 언론과 시민들의 시각은 싸늘한 것을 넘어 차디차기만 하다"며 "파행과 무책임한 시의회라는 평가와 의원에 대한 존경은 고사하고, 냉소와 비난이 SNS 관계망에 차고 넘치게 나오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 촛불혁명을 통해 부정하고 무능한 대통령과 정부를 심판한 시민들의 눈높이는 얼마 후 가차 없는 심판을 통해 단죄 할 것"이라며 "동료의원 여러분 수치스럽고 두려운 것은 본 의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의원 5분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그리고 안병용 시장님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의회 부의장 장수봉의원입니다.
5분 발언을 허락해 주신 박종철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본의원은 제274회 정례회를 즈음하여 최근 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의원들 상호간 갈등으로 의회의사일정마저 파행을 빚는 등 부적절한 모습을 보이는 데 대해 책임 있는 의장단의 일원으로서 시민 앞에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거두절미하고 이제라도 초심으로 돌아가 7대 의회 임기마지막 남은 중차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 예산심의를 실시하는 제274회 정례회를 당리당략 없이 오로지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정 활동함으로써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마무리 할 것를 제안합니다.
또한 이제는 정치 공학적이거나 진영논리를 앞세운 성명서발표나 일관된 판단기준도 없이 흔들리는 비판은 지양하고, 오로지 시민을 위해 개개인의 양심과 이성에 따라 잘못된 행정은 날카롭게 비판하고 잘 한 것은 격려와 칭찬도 해 줄줄 아는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얼마 전 양주시는 우리 의정부시의 지지선언에 결정적으로 힘입어 경원선축의 희망이며 미래4차 산업의 교두보가 되는 테크노밸리를 유치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양주 이성호 시장님을 비롯한 정성호의원님, 그리고 양주시민들께 우리 의정부44만 시민들과 함께 진심어린 찬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안병용 시장이 예산을 수반하고 관련 공무원들이 열심히 준비해 온 유치노력을 시민의견 수렴 없이 독단적으로 포기하였다고 일부 정당에서 두 번이나 성명서를 내고 비판을 하였습니다.
한편 저와 함께 언론기자를 앞에 두고, 안병용 시장이 백년 후를 내다보면서 고민 끝에 양주시를 지지선언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의정부역량을 동원해 적극협조 하신다고 말씀하신 박종철 의장께서 불과 며칠도 안 돼 돌연 비판으로 돌아선 이유는 아직도 저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허나 지지선언 기지회견장에 참석한 본 의원과 여러 시의원들, 많은 언론 그리고 대다수 시민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발표된 경위를 이해하고 안병용 시장과 집행부가 깊은 고민 끝에 참으로 올바른 판단을 하였다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양주가 유치한 테크노밸리 위치는 마전동이고, 우리 의정부시가 제안한 지역은 녹양동 우정마을로 서로 인접해 있는 상태로 이곳을 중기 법원검찰청이전부지로 개발한다면 더욱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유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양주시의 테크노밸리 유치를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 그동안 주춤했던 의‧양통합을 보다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 하고, 공통과제는 적극 공조하며, 나아가 경기북도를 함께 만들어 향후 통합도시를 경기북부의 핵심수부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편 지금 7대 시의회를 바라보는 지역 언론과 시민들의 시각은 싸늘한 것을 넘어 차디차기만 합니다. 파행과 무책임한 시의회라는 평가와 의원에 대한 존경은 고사하고, 냉소와 비난이 SNS 관계망에 차고 넘치게 나오는 실정입니다.
작년 촛불혁명을 통해 부정하고 무능한 대통령과 정부를 심판한 시민들의 눈높이는 얼마 후 가차 없는 심판을 통해 단죄 할 것 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수치스럽고 두려운 것은 본 의원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테크노밸리 유치과정에서 우리는 서로 죽는 길 보다는 상생과 공존을 통한 더불어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아름다운 사례를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 의정부시의회 또한 화합과 상생하는 모습으로 거듭나야 되지 않겠습니까?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7대시의원에게는 임기기간이 불과 몇 개월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의회는 불행하게도 불신임된 의장직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참담한 상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각자 의원들께서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여 정례회를 잘 마치는 것 것도 중요하지만 의회를 정상화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불신임의 원인을 누가 제공 했으며, 의회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분은 과연 누구십니까?
옛 말에 결자해지라 했습니다.
박종철 의장님께서는 시의회와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진정한 의장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법적 다툼을 종료하고, 상대의원들에 대한 공식적인 진정한 사과표명을 하며 나아가 모든 의원들과 함께 의정부시민들께 엎드려 용서를 구하기를 충심으로 제안합니다.
그리하여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여 내년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의원의 소명을 다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의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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