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일보

구구회, 의정부가 버린땅 다락원 마을 지원예산 10억 남경필 지사 약속 받아

황민호 | 기사입력 2017/06/12 [23:31]

구구회, 의정부가 버린땅 다락원 마을 지원예산 10억 남경필 지사 약속 받아

황민호 | 입력 : 2017/06/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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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8일 의정부 다락원 지원 예산 10억을 약속 받고 있는 구구회 의원. 좌측부터 구구회, 강세창, 김시갑, 나경필(우),>  

 


의정부시가 버린 땅 다락원 마을에 행정의 보살핌이 들어갈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은 12일 경기도 남경필 지사를 독대해 다락원 지원예산 10억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다락원은 행정구역사 도봉구와 접해 있는 곳으로 도봉검문소를 지나 의정부에 진입하면서 첫 대면하게되는 관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지난 1950~60년대 낙후한 마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지역은 행정구역상 호원동에 속하며 현재 22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다락원은 최근 개발제한구역에 해제 됐지만 인근에 위치한 미군부대와 낙후한 도시 환경 때문에 주거환경이 의정부최악으로 손꼽혀 왔다.

 

 

 

심지어 소방도로 조차 없이 비좁은 골목으로 주민들이 왕래하고 있을 정도.

 

 

 

마을 인근에는 구주택을 비롯해 고물상과 건축폐기물 처리장 등 혐오 시설이 밀집해 있어 소음과 먼지로 인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구구회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다락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8일 양주시를 방문한 남경필 지사를 찾아가 지원을 요청, 도 예산 10억 지원을 약속받았다.

 

 

 

구 의원은 "다락원의 개발에 필요한 예산규모에 비하면 10억원은 큰돈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지속적인 예산지원의 봇물을 튼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에서는 이러한 지역구의원의 노력으로 받아낸 귀중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라며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예산지원의 약속을 경기도로부터 받아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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