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경전철 조사특위 구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이 돌연 경전철조사특위 위원직을 사퇴했다.
구 의원은 4일 이메일을 통해 "의정부 경전철 조사특별위원회가 투명하고 철저한 조사를 위해 위원을 사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료의원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사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구 의원은 5일 "안지찬 의원이 최근 나라방송 인터뷰에서 '전 시장, 전 의원들을 다 조사하겠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했다"며 "재선 의원으로 참고인이나 증인으로 부르면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민주당 소속이다. 따라서 시장이 민주당 소속이어서 그런지 조사특위를 강하게 하겠다는 의지가 약해보였고, 조사특위가 속도를 못내고 있어, 본인의 사퇴를 통해 특위를 압박하고자 사임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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