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을 달리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을 지켰다"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 시장은 '세월호진실을밝히는의정부대책회의'와 '경기북부자치발전연구소'가 이날 오후 7시 의정부마사회 4층에서 주최한 '이재명 성남시장 초청 국민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강연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말실수를 꼬집었다.
이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빈말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단어가 몇개 있다"며 "이분이 하는 말이 거짓말이구나 헛소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대통합 하겠다고 했는대 95%가 탄핵을 요구하니까 국민통합은 확실히 했다. 이런 국민 대통합이 어디 있나, 모든 국민의 95% 의견 일치를 했다. 진짜 약속을 지켰다"고 제시했다.
이어 "후보때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다시)아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 앞에 말이 진짜인 것 같다. 곧 그렇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있다. 지하경제 활성화. 본인이 그렇게 말했다. 저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잘못 말한줄 알았다. 보니 진짜였다. 지하경제 활성화에 혁혁한 공로를 가졌다"며 "그중에 결정적인게 뇌물 주고 받고, 이익 받고 지하경제의 대표적 케이스 아닌가 세금 탈세하고 이것을 지하경제 활성화를 확실히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분이 보통 분이 아니구나, 말하면 지키는 구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 생각에는 증세없는 복지 하겠다고 했다. 복지 없는 증세를 잘못 말한 것 같다. 그것도 지킨 것 같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