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일보

(4.13) 한국노총 의정부 택시노조 "택시기사 고발 사건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

황민호 | 기사입력 2016/04/11 [01:45]

(4.13) 한국노총 의정부 택시노조 "택시기사 고발 사건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

황민호 | 입력 : 2016/04/1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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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택노련 의정부지부 이근원 지부장을 비롯한 의정부지역 11개 회사택시 노조위원장이 성명을 내고 김경후 후보와 강세창 후보를 비판했다.

 

이들은 10일 '선량한 택시 종사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에 경고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정치권과 택시 종사자들 사이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최근 총선정국에서 모 후보자를 비방한 택시기사를 승객이 고발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한국노총 전택노련 의정부지부에서 조사한바에 의하면 이 사건은 특정 후보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승객과의 사이에서 벌어진 일로, 정치권과 택시 종사자들의 사이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명백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의정부갑 새누리당 후보와 국민의 당 후보는, 이 일을 확대 유포해 우리 택시 종사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선거판을 정책선거가 아닌 네거티브 진흙탕 선거로 만들기 위한 정치적 도구로 삼으려는 불순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에 우리 한국노총 전택노련 의정부지부 산하 9개 노동조합을 포함한 의정부 지역 11개 택시 노동조합은 택시 종사자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두 후보에게 현재의 작태를 즉시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의정부지역 11개 회사 택시 노동조합은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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