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 성급한 책임동제·76억 시청사 증축 지적
14일 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구구회 의원은 "책임동제에 대한 정확한 평가 없이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만을 위하여 책임동을 전면시행 하겠다고 하는 것은 정말 시민을 위한 결정한지 의심이 가는 바"라고 꼬집었다.
이어 "집행부에는 저번 간담회에서는 6개권역을 주장하였으나 무슨이유에 선지 4개권역으로 급선회하였다. 이렇듯 중요한 정책결정을 제대로 검토나 하고 의회에 보고하는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호원1동은 호원행정복지센터와 업무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별개의 행정기구"라며 "지역주민들께서는 단순히 호원2동의 직원만 늘었다라는 식으로 판단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책임동의 인력부족과 장비지원에 대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책임동에 인력과 장비 및 예산이 확보되지 않고서 어떻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구 의원은 또 "책임동 신설에 따라 기존 국의 통폐합과 6∼7개 과의 축소가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나 시장께서는 시청사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행정수요 충족에 필요한 사무공간확보를 이유로 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76억원의 혈세가 소요되는 사업"이라고 신중한 사업진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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