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의정부갑 김남성,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 발언에 발끈"위원장을 사칭하는 어떤 사람이 누구인지 명명백백히 밝혀라"
김남성 예비후보는 1일 '의정부갑 새누라당의 위기 누가 만들었나"'는 논평을 통해 지난 25일 김상도 전 위원장이 강세창 예비후보 개소식에서 했던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은 당시 축사 서두에 "요즘 어떤 사람이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라고 사칭하는 분이 있는데 여태까지는 누가뭐래도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은 김상도 밖에 없다. 여러분들 속지 말라"고 말했다.
또 "본인이 8년 전에 선거에 나올 때보다 열정과 의지와 에너지가 더 강력하게 넘치는 사람이 강세창이다. 앞길에 큰 성공과 축복이 있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남성 예비후보는 "18대 국회의원선거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공천과정에서 2008년 3월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에게 직을 인계 하였고, 2012년 2월 당명이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뀌며 김상도 당협위원장의 직함도 의정부(갑)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에서, 의정부(갑) 새누리당 당협의원장으로 바뀐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이 말하는 의정부(갑)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사칭하는 어떤 사람이 누구인지 의정부 시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상도 전 위원장의 지역 당원 관리소홀을 지적했다.
김남성 예비후보는 "‘안심번호 변환 당원명부’에 포함된 당원의 숫자가 483명이 전부인 것에 대한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안심번호 변환 당원명부가 제공된 2월 18일 기준, 의정부(갑) 새누리당 당원 수는 총 9,618명이지만 9000명이 넘는 당원이 연락두절 등의 이유로 ‘안심번호 변환 당원명부’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라고 따져물었다.
이어 "의정부(갑) 새누리당 당원은 확실한 새누리당의 표라는 것을 고려하면 지난 선거 패배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본인의 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당의 단결에 해를 끼치는 발언을 멈추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
한편, 김남성 예비후보는 의정부선관위로 부터 최근 자신의 명함에 '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 아닌 '전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라고 새긴 명함을 배부했다가 서면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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