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수 의정부갑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경민대 교수를 사퇴했다.
그는 경민대학 자치행정과 정교수로 재직해왔다.
박 예비후보는 12일 "그동안 몸담았던 경민대를 떠납니다.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제 스스로의 신상을 깨끗이 정리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4.13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각오를 '파부침주(破釜沈舟)'에 비유했다.
박 예비후보는 "밥 지어 먹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결전을 각오한 저에게 이르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그동안 대학에서 법학과 정치학, 행정학 등을 공부하고, 연구하고, 가르치던 경험과 지난 25년간 의정부의 정치현장 및 삶의 현실에서 갈고 닦으며 준비한 저의 비전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두려운 마음으로 의정부 시민 여러분 앞에 서서 심판을 받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민 정치의 실현을 주장했다.
박봉수 예비후보는 "의정부 시민 모두가 소망해 마지않는,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의정부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서민을 위한 정치를 꼭 해내고 말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행정대학원과 성균관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4대 경기도의원, 한나라당 의정부시 지구당 위원장,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새누리당후보 조직기획 특보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