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일보

"의정부 새누리당은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

의정부시의회 새정치 소속 시의원 7명 안병용 의정부시장 검찰 기소 반발 성명서 발표

염현철 | 기사입력 2014/12/06 [05:09]

"의정부 새누리당은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

의정부시의회 새정치 소속 시의원 7명 안병용 의정부시장 검찰 기소 반발 성명서 발표

염현철 | 입력 : 2014/12/06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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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새정치소속 시의원들이 검찰의 안병용 의정부시장 기소결정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또 기자회견 중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새누리 소속 김현주 의원의 5분발언을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의정부 새누리당을 질책했다.

 

새정치 원내대표 김이원 의원 등 7명은 5일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성명을 발표하고 "새누리당은 경전철 경로무임승차제도와 관련하여 정당한 행정활동을 한 의정부시집행부에 더 이상 흠집을 내는 정치적 음해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어 "즉각 법적 취소와 함께 의정부시어르신과 또한 시민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는 일천여명의 공직자 그리고 43만 의정부시민께 엎드려
사죄하라"라고 주장했다.

 

새정치 시의원들은 또 "시장의 경우는 결재권이 없는 직무정지상태에 있었음에도 기소한 것은 검찰의 지나친 법적용이 아닐 수가 없다"며 "이것은 배후에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중앙당과 지구당의 의도된 구태의연한 공작정치가 아닌지하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11월 25일 오전 10시 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진행되었던 행정사무감사의 예를 들며 "경로무임이 안병용 시장의 선심행정이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시의원들은 "속기록에 적시된 바와 같이 김혜수(주) 경전철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행정감사 증인으로 참석하여 경로무임실현 현수막도 게첨하고 경전철경로무임도 여타 서울지하철처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조금 당겨달라고 요구하는 답변하고 있다"며 "이는 곧 안병용시장이 시집행부에 요청하여 경로무임을 시행한 것이 아니라 경전철이 강하게 요구해 시행한 것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협상을 잘 이끌어내고 경전철사업자에게는 조금이나마 수익에 기여가 되며 우리 의정부시 어르신께는 하루라도 빨리 무임승차를 하게한 것이 과연 칭찬받아야 할 일이지 벌을 받아야 할 것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새정치 시의원들은 새누리당을 향해 시민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제 이와 같은 진실이 눈에서 눈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증폭될수록 새누리당은 준엄한 의정부시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시민을 두려워 하지않고 정말 불철주야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쓰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진실을 왜곡하면서 오로지 당리당략만을 고집하는 의정부새누리당은 대오각성하고 43만시민께 대 시민공개사과를 요구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경전철무임승차를 선심성정책운운하며 우롱한 처사에 대해 의정부어르신들께 공개 사죄 ▲새누리당 시장재직시 엉터리로 도입한 경전철을 끈질긴타협과 협상으로 경로무임승차와 수도권환승할인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의정부시 관련공직자분께 진심으로 사죄 ▲새누리당은 여야가 합심하여 모범적인 시의회를 만들어 가는 7대시의회를 정치투쟁의 장으로 만들지 말라  ▲새누리당에 의해 고발되어 진행중 인 기소 등 법적 절차를 즉시 중단하라는 4개항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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