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일보

안기영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당협위원장 재신임… 2028년 국회의원 선거 유리한 고지

14일 운영위 참석 인원 찬성으로 재선출… "조직 정비해 지역발전 헌신"

황민호 기자 | 기사입력 2026/09/14 [20:51]

안기영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당협위원장 재신임… 2028년 국회의원 선거 유리한 고지

14일 운영위 참석 인원 찬성으로 재선출… "조직 정비해 지역발전 헌신"

황민호 기자 | 입력 : 2026/09/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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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영(63)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군갑 당협위원장.    

 

안기영(63)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군갑 당협위원장이 14일 운영위원장으로 재선출되면서 2028년 4월 2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동두천양주연천갑 당협은 이날 오전 덕계동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헌·당규에 따라 현역 위원장에 대한 신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참석 운영위원 찬성으로 안기영 위원장이 재신임됐다.

 

당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당원 직선제를 통해 당협위원장을 선출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2028년 총선을 노리는 지역 후보군의 대거 출마가 예상됐다. 

 

그러나 최고위원회와 현역 국회의원 등의 반대, 일부 권리당원들의 반대 여론 등에 부딪혀 고심 끝에 기존 방식대로 당협위원장을 선출하기로 최근 확정됐다.

 

당협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안 위원장의 임기는 8월 31일 자동 종료됐다. 그러나 중앙당이 9월 15일 전까지 당협위원장을 새로 인준해 보고하라는 지침을 내리면서, 상당수 지역 당협이 기존 위원장이나 현역 국회의원을 재신임하는 방식으로 선출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전국적으로 30여 개 '사고 당협'은 공모를 통한 심사·면접 등을 거쳐 중앙당이 새로 임명하고, 이후 지역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치는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안기영 위원장은 "재신임해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지역발전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쳤다. 

 

5·6대 경기도의원과 한국환경공단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으며, 2020년과 2024년 4월 총선에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양주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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