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일보

김호경 의정부시의원 "8호선 의정부 연장, 동부권 시민 숙원사업"

황민호 기자 | 기사입력 2026/08/04 [18:01]

김호경 의정부시의원 "8호선 의정부 연장, 동부권 시민 숙원사업"

황민호 기자 | 입력 : 2026/08/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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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회 김호경 의원    

 

의정부시의회 김호경 의원은 지난 31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의정부의 미래이자 동부권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는 수도권 안보의 최전선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해 온 도시"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 시민들은 오랜 기간 개발 제한과 교통 불편을 감내해 왔다"며 "8호선 연장이 더 이상 시민들에게 희망고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8호선 연장은 단순히 철도 노선을 연결하는 사업이 아니라 의정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국가사업"이라며 "특히 고산·민락·용현 등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 "8호선이 고산·민락·어룡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연결되고 GTX-C 노선과 연계될 경우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동부권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8호선 연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북부 광역교통망 구축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며 "의정부를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연결되면 경기북부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동산 가치 상승과 도시 브랜드 제고, 캠프 스탠리와 고산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의 투자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8호선 연장은 경제성만으로 판단할 사안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경기북부 발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정부의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통이 바뀌면 도시가 바뀌고 시민의 삶도 달라진다"며 "8호선 연장이 더 큰 의정부를 위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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