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유치원, 자연과 함께하는 초록빛 여름축제 운영
경의유치원(원장 허현실)은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간 '첨벙첨벙! 초록초록! 달콤시원! 여름축제'를 운영하였다.
이번 축제는 유아들이 여름의 계절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가운데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첫째 날에는「첨벙첨벙 물놀이」가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바깥놀이터에서 풀장놀이와 함께 물고기 낚시놀이, 졸졸졸 물수로 놀이, 몽글몽글 비눗방울 놀이를 즐겼다. 유아들은 소집단으로 각 놀이 영역을 순환하며 물의 흐름을 살펴보고, 물고기를 잡아 보며, 비눗방울을 따라 움직이는 등 다양한 감각놀이를 경험하였다. 각 영역에는 교직원과 학부모 지원인력을 배치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날에는 「초록초록 지구약속」을 주제로 환경 뮤지컬 「지구 용사 푸르미」를 관람하였다. 유아들은 공연 속 이야기를 통해 지구가 아파하는 이유와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았다. 관람 후 유아들은 여름철 야외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는 모기퇴치 지구지키미 팔찌를 만들어 착용하고“나도 지구를 지킬래요”,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작은 약속을 실천해 보겠다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셋째 날에는「달콤시원 화채 한 컵」활동이 이루어졌다. 유아들은 수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여름 과일화채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맛보았다. 과일화채는 먹을 만큼만 담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약속을 실천하며 음식의 소중함도 함께 경험하였다. 화채를 먹은 뒤 사용한 컵은 바로 버리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하여 작은 화분으로 다시 활용하였다. 유아들은 화채컵에 흙을 담고 바질씨앗을 심으며, 한 번 사용한 물건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쓰일 수 있음을 알아보았다.
여름축제에 참여한 5세 000 어린이는“친구들과 유치원에서 물놀이를 하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집에 가서 바질씨앗에 물을 주고 새싹이 나오는지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000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여름축제를 환경보호와 연결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사용한 화채컵을 버리지 않고 바질씨앗 화분으로 다시 활용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아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계속 이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허현실 원장은“유아들이 물놀이를 통해 여름을 신나게 경험하고, 뮤지컬 관람과 페트컵 재활용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며“이번 여름축제가 유아들에게 행복한 추억이자 생활 속 작은 환경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의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배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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